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국 바사라 Judge End/비판 및 논란 (문단 편집) ==== 감정이입이 불가능한 캐릭터들 ==== 몰입하기 힘든 스토리와 더불어 팬덤에서는 캐릭터들에게도 감정이입이 전혀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전국 바사라 시리즈의 등장 무장들은 주군을 모시는 위치에 있는 [[카타쿠라 코쥬로(전국 바사라)|카타쿠라 코쥬로]]나 [[사나다 유키무라(전국 바사라)|사나다 유키무라]], 특정 무장의 휘하에 있거나 용병으로 고용된 입장인 닌자 3명(사루토비 사스케, 카스가, 후마 코타로), 아예 무장이 아니라 [[무녀]]인 [[츠루히메(전국 바사라)|츠루히메]] 등의 일부를 제외한 상당수가 '''한 세력을 이끄는 수장'''이라는 위치에 있는 인물들이다.[* 마에다 케이지의 경우 [[전국 바사라 4]]에 가서야 마에다 가의 당주 자리를 이어받는다.] 따라서 각 무장들이 이끌고 있는 병사들, 자신이 다스리는 영지의 백성들 등 각자가 '짊어진 자들'에 대한 심리 묘사 또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고 수장의 위치에 있는 인물들만이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니다. 가신의 위치에 있으면서 특히 백성들과 자주 접하는 코쥬로 같은 무장들에게서도 난세를 살아가는 백성들을 생각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이들은 원작 게임에서는 [[클론 무장]]이나 일반 잡병으로만 나올 뿐 게임 스토리 내에서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지만, 플레이 중간중간 지나가는 범용 대사나 특정 아이템[* 예를 들면 오슈 특공 투서함이나 전국 BAR 난세, [[나오에 카네츠구(전국 바사라)|나오에 무적장]](...) 등.] 사용시 들을 수 있는 대사를 통해 분위기를 살려주는 등의 소소한 재미를 주기도 했다. 하지만 JE의 경우, 이 '저마다 짊어진 자들'에 대한 취급이 지나치게 소홀하다 못해 제대로 언급조차 되지 않아서 아예 없는 것처럼 취급하고 있다. IG판에서 중간중간 몇몇 캐릭터들이 다스리는 영지 내 백성들의 일상 풍경이 짤막하게나마 그려졌던[* 1기 3화에서 [[마에다 케이지(전국 바사라)|케이지]]와 [[마츠(전국 바사라)|마츠]]의 추격전(...)이 벌어지는 부분에서 나오는 마을의 풍경이나 오슈에서 농민들과 코쥬로가 함께 농삿일을 하는 장면 등. 또한 이런 식으로 백성들의 일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들은 공식 코믹스들이나 소설판 등의 다른 미디어 믹스들에서도 간단하게나마 묘사되었다.] 것과는 심하게 대조되는 부분. 이렇다보니 각 무장들의 심경이나 행동 원리, 각자가 움직이게 된 동기 등이 전혀 그려지지 않거나 원작에 비해 지나치게 엷게 그려졌고, 심지어 현지 팬덤 내에서는 '''자기 영지고 백성이고 다 내팽개친 채 오로지 개인적인 감정에만 입각해서 행동하는 무장들이 속출하는 애니'''라는 비난까지 나왔다. 이런 일련의 상황들이 맞물려 '''캐릭터들이 단순히 주어진 대사만 기계적으로 읊는''' 모습으로 전락했고, 결국 인물들에게 감정이입이 되지 않는 결과를 불러왔다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